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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사로 불리던 선생님 하늘서 보내온 장학금
‘사랑하는 민진에게. 겨울방학 잘 보내고 있겠지? 선생님도 민진이와 많이 공부하고 싶었지. 미안하구나. … 민진아! 건강하고, 멋지게 크는 민진이 모습을 상상하며. 보고 싶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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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직 집배원은 인정, 고양이 구조 소방관은 퇴짜 왜?
순직한 고(故) 차선우 집배원(29·경기 용인우체국)이 지난 19일 우리나라 127년 우정 역사상 최초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. [중앙포토]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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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직 집배원은 인정, 고양이 구조 소방관은 퇴짜 왜?
순직한 고(故) 차선우 집배원(29·경기 용인우체국)이 지난 19일 우리나라 127년 우정 역사상 최초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. [중앙포토] 국립묘지엔 어떤 사람들이 묻힐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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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뚱뚱한 아이는 자라서 가난하게 산다
[박민수 박사의 ‘9988234’ 시크릿]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미 캘리포니아대 폴 레이 교수는 정규직 노동자 6,312명을 대상으로 몸무게와 임금수준의 상관관계를 따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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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스의 세 번째 매직 아이클라우드 …‘IT 영혼’을 자유롭게 하다
이곳이 IT 영혼의 공유처 뒷짐을 지고 대형 스크린앞을 거니는 스티브 잡스. 이번엔 무얼로 세상을 놀라게 할까 봤더니 바로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꺼내 쓸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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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100만원 찍었다 잡스 덕분에 두 번 웃었다
‘대장주’ 삼성전자가 19일 장중 100만원 고지에 올랐다. 이날까지 나흘 연속 오른 삼성전자는 장 마감 직전 100만원에 오른 뒤 99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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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속병 치료' 39일간 병가 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
서울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 대대적인 보수를 위해 39일간 자리를 비운다. 동상을 경기도 이천의 작업장으로 옮기는 작업은 14일 오전 4시 시작됐다. 먼저 미리 제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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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샤론스톤 外 편]
래리 킹 라이브 #11 바비 오늘 주인공은 백악관 입성을|꾀하는 중에 암살된 미 왕족입니다 그는 자신의 비극과 업적을|전설로 남겼습니다 바비 케네디를 기리는 영화인|'바비'의 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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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'돈잔치' 계속된다
회사가 번 돈보다 더 많은 성과급이 나가고, 적자가 나도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. 명예퇴직자에겐 3년간 건강검진비와 경조사비를 지원하고, 아예 전 직원의 30%가 장기 병가처리를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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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 옮기려면 '내신 성적' 잘 받아야
#1. 금융 회사에서 일하는 윤재윤(가명.36) 과장은 A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. 더 나은 급여 조건과 복지 혜택이 마음에 들었다. 필기시험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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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은 남모르게 우울증 앓는다
여성과 달리 질환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우 많아 새로운 과학적 진단·치료법 개발되면서 희망의 서광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회 상원의원 밥 안토니오니(48)는 선출직 공직자이자 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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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개월 만에 잡힌 '청송 탈주범' 이낙성 "중국집 주방일 하며 숨어 지냈다"
청송감호소 탈주 1년7개월 만인 31일 오후 검거된 이낙성(42)씨가 서울 성동경찰서로 호송되던 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. 이씨는 지난해 4월 7일 치질 수술을 위해 병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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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홍콩 호흡기 환자, 사스 감염 아니다" … 보건당국
사스 유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진 홍콩 병원의 의료진 7명은 사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아니라고 홍콩 보건당국이 27일 확인했다. 여응키옹(楊永强) 홍콩 위생복리국 국장(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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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황 美증권계,파트너 1인당 40억씩 지급
■…4년째 계속되는 엄청난 호황에 힘입은 뉴욕의 월 스트리트증권업계는 지난해 27억달러(약2조2천억원)의 수익을 올린 골드만 삭스사가 1백60명의 파트너에게 1인당 최소 5백만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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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「광주청문회」지상중계|"16일 심야 시국회의 있는 것 몰랐다" 김옥길씨
국회 광주특위는 20일 청문회를 속개, 김옥길 전 문교장관·유병현 전 합참의장·최웅 전11공수여단장·권승만 전 7공수 33대대장 등을 출석시켜 증언을 들었다. 김옥길·유병현씨 증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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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록 80년 서울의 봄|당국-학원 모두 "밀리면 마지막"|5월, 끝없는 줄다리기
대통령과 계엄사령부의 학원사태·노사분규에 대한 「단호한 조치」경고로 시작된 80년5월은 유난히도 무더웠다. 계엄하의 서슬퍼런 통첩도 고조되는 민주화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. 오히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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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원대책에 일관상을 가지라 질의|행정수도는 옮기지 않을 방침 답변
▲황병능의원 (민정)=86년에 가서도 특별회계 적자를 84, 85년처럼 일반회계 흑자로 매울것인가. 이런 방식은 상대적으로 사업비·복지비지출을 억제하고 사업투자등 재정의 경제기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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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구주|서독 광부 천5백 명의 실태|서독=홍은덕 순회특파원
한국인 광부들은 그 숫자에 있어서나 광주 측의 환영도에 있어서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보다 훨씬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. 서독에서 한국인 광부를 별로 탐탁히 여기지 않는다는 것